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공인회계사 (문단 편집) === 회계사 시험은 부분 합격 제도가 있어서 더 쉽다? === 타 시험 응시자가 회계사를 가장 무시하는 이유 중 하나이자 '''심지어는 회계사 준비 중인 학생 스스로도 믿고 있는 오해''' 중 하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예 제도가 있어서 시험이 더 쉬운 건 아니며 심지어는 수험생 입장에서도 좋은 게 아니다. 이는 부분 합격 제도가 있는 다른 모든 시험에도 해당되는 사항. 취지는 금융감독원에서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도입한 제도라지만 경제적 실질을 따져보면 하나도 유리할 게 없는 제도인데 하나하나 따져보면 이렇다. 가장 먼저, 수험 기간이 길어진다. 당장 통계적으로 봐도 현 공인회계사 합격생 중에 동차생(1년 내에 1, 2차를 모두 합격한 학생)은 전체 합격생의 10% 내외인 90여명에 불과하며 나머지 90%의 합격생은 유예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이 통계는 2차 합격생을 따진 것이므로 실질적으로 당해 년도에 1차를 본 1700명을 집계해 보면 1700명 중에 1년 내에 합격하는 학생은 고작 5%뿐이라는 살인적인 합격률이 나온다. 또한, 당해년도 1차 응시자에는 소위 말하는 3차생[* 전년도 유예생이 최종 합격하지 못하고(유예탈락) 다시 다음 해 1차 시험을 보는 경우. 유탈하는 경우 한 과목 탈락이 압도적으로 많기에 동차생으로 집계되는 3차생들은 1차는 물론이거니와 2차 시험 과목 5과목 중 무려 4과목은 합격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다.]이 꽤 포함되어 있어 처음 2차를 치르는 수험생들의 동차 합격률은 더 낮아진다. 즉, 엥간해서는 1년 내에 합격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중론.[* 그래서 다른 시험에서는 동차가 당연한 것과 달리 회계사의 경우 각 대학에서도 동차생을 특별하게 취급해 준다. 물론 괴수가 전혀 없는 건 아니어서 동차 + 수석을 하는 사람이 나오지 않는 건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은 1차를 떨어지고 2차 공부를 시작했다가 내년에 다시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2년이라는 살인적인 공부 기간이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동차생으로 1.5년(작년 1월부터 6월까지 공부한 학생) 내 합격자가 전체의 10%를 한참 밑돌기 때문인데[* 앞서 언급했듯 동차 합격한 3차생들의 수험기간은 최소 최초동차기간(1.5년)+유예(1년)+3차 동차 기간(1년)의 3.5년이다.] 다른 시험(7급 등 다수)의 경우 50%의 합격자는 초시생 중에 나온다는 것과 대비해보면 공인회계사 시험은 제도부터가 오래 걸릴 수밖에 없는 시험이다. 특히 부분 합격제가 없는 다른 시험을 공부 중인 사람이라면 한번 쯤 생각해보자. 자기가 힘들게 1차를 공부해서 합격했고 이제 2차를 합격해야 최종적으로 공무원을 하든 사법연수원을 들어가든 뭘 할 텐데 자기는 1차 합격하고 4개월 만에 2차를 보는 건데 어떤 사람들은 5과목 중에 3~4개를 이미 작년에 합격했기 때문에 올해는 한두개만 합격해도 합격이고 자기는 다섯 개 모두를 합격해야 그 자격을 취득한다. 게임이 안 되는 게 당연한 거다.[* 감이 잘 안 온다면 만약 수능 제도에 유예가 있어서 작년 시험의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 중에 일부 과목 점수를 내년에도 끌고 올 수 있다고 생각해보라. 수능에서 재수는 기본이 되고 현역으로 들어가는 애들이 특이한 케이스가 될 것이다.] 물론 그렇게 1차에 합격해서 2차 부분 합격을 하면 내년에 자신도 유예생의 자격으로 일부 과목만 합격하면 합격생이 될 수 있으니 형평성 면에서는 나쁜 게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수험 기간을 전체적으로 늘려주는 것 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당장 당해 1차 초시 합격생 중에 절반 가량이 회계감사를 응시하지 않는다는 세태 자체가 이런 현상을 반영하는 거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이런 행태를 나쁘다고 볼 수는 없는 게 5과목을 모두 공부했다가 전과목 55, 57 이런 식의 점수를 받고 떨어지는 사람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5 유예생들은 진짜 실력이 없는 사람이 아닌, 동차를 노렸다가 떨어진 사람이다. ~~또는 1차 점수가 정병존이어서 한달 내내 2차공부를 못한 경우~~ 이런 세태 때문에 모 학원 강사는 부분 합격 제도가 쓸데없이 수험 기간만 늘려놨다고 까기도 한다.] 납득하기 어려운 가정이지만, 부분 합격자의 합격 과목 수가 2차 시험의 등수를 대변한다고 가정하자. 과목별 부분 합격이 없었다면 당장의 합격자 900명은 1과목(약 200명), 2과목(약 300명), 3과목(약 300명) 유예생들과 동차 합격생들로 이루어졌을 수도 있다. 이들의 수험 기간은 부분 합격이 없는 상황 대비 최소 1년이 증가되어 있는 상태이다.[* 1과목 유예생은 거의 모두 붙어 나가니(97%) 그렇다 치더라도, 통계적으로 2과목 유예생의 10%와 3과목 유예생의 30~50%는 그 다음해 2차 시험에서 유예 탈락하고 처음부터 다시 봐야 한다!] 둘째로 난이도가 어려워졌다. 당장 과거 2차 시험과 2012년 2차 시험 난이도를 비교해보면 차원이 다르다고 느낄 정도로 문제가 난해한데 이유는 간단하다. 위에 것과 맞물려 수험 기간이 길어지다보니 자연스레 수험생 수준이 올라가는 것도 있고 기본적으로 유예를 기준으로 잡고 시험 문제를 내다보니 한해에 합격자를 무조건 몇명 이상 배출해야 했을 때보다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다. 당장 원가회계와 재무관리가 그런데 과거에는 '아이디어가 없을 지언정 시간이 부족하진 않다' 수준의 문제였다면 지금은 '아이디어는 기본이고 빨리 풀어야 한다'로 모티브가 바뀌었다. 3개월 만에[* 과거엔 2차 시험을 5월 정도에 봤었다.] 다섯 과목을 모두 합격해야 회계사가 되는 시험이랑 일단 4개월 해보고 부분 합격하면 1년 후에 다시 시험을 볼 수 있는 경우의 난이도가 같다는 거 자체가 말이 되질 않는다. 특히 일부 과목은(동차생의 경우) 너무 대놓고 유예생에게 유리하게 나온다고 볼멘 소리를 내기도 하지만 그 이면엔 이런 사정이 깔려 있다. 셋째로 (실질적인) 합격 컷이 올라간다. 1차야 공인회계사법에 의해 전과목 득점이 60점이 되지 않으면 합격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과거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내는 거라지만 2차 같은 경우 그런 규정이 없기 때문에 합격선 자체를 60점으로 강제로 맞추느라 합격 컷이 올라가는 사태가 벌어진다. 왜냐하면 과거와 달리 2차가 단순 점수 합산 방식이 아니라 부분 합격 제도로 바뀌는 바람에 60점 넘으면 합격, 59점 이하면 불합격이라는 기준을 만들지 않으면 유예생 중에 점수를 끌고 와서 그 점수로 경쟁하게 되어 말 그대로 난장판이 되기 때문. 문제는 합격생의 90%가 유예생이다보니 초시생들은 원래 유예 제도가 없었다면 합격할 수 있었던 점수보다 더 올라간 컷에서 경쟁해야 한다. 즉 유예 제도가 없었으면 족히 70~80점은 맞을 실력이어도 실제 합격 컷은 50점대가 나올 수도 있다는 것. 그래서 대다수의 학생들은 일부 과목을 버리고 부분 합격에 목을 메는 것이다.[* 1차 합격을 목표로 원가나 재무관리를 소홀히 한 학생은 보통 이 부분을 버리지만 해당 과목이 워낙 어떻게 튈지 모르는 과목이라 대부분 재무회계나 회계감사를 버리는 편이다. 그래도 나름 회계사인데 재무회계랑 회계감사를 버린다는 게 슬픈 일이다...] 마지막으로 어찌보면 다른 시험과 눈에 띄게 불리한 점인데 '''총점제 합격이 불가능하다'''[* 2023년 2차시험부터 60점 미만의 점수가 있어도 자신의 총점이 높은 경우 합격할 수 있다.]. 그러니까 다른 시험은 예를 들어 자신이 재무관리에서 자신이 없어서 도저히 60점을 받을 자신이 없지만 공부를 열심히해서 50점 정도는 받을 수 있다면 그냥 자신이 자신있는 원가회계나 재무회계에서 점수를 20~30점 정도 받아와서 보충할 수 있는 반면 회계사는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예시를 들면 '''전 과목이 60점에 재무회계만 90점인 학생은 회계사지만 3개 과목이 100점에 재무회계는 150점이지만 재무관리가 59점인 학생은 회계사가 아니다'''. 이는 다른 시험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이상한 현상인데 실질적으로 후자인 학생이 전자인 학생보다 실력이 월등히 뛰어남에도 현행 부분합격제 제도에서는 모든 과목에서 최저 합격점만 맞추는 게 유리하도록 되어 있다. 심지어 만들어낸 사례가 아니라 매년 이런 학생들이 아주 많다. [[https://gall.dcinside.com/m/professional/531307|대표적인 예시]][* 예시의 사례는 본래 부분합격제가 없을 때 합격 기준선인 총점 330점에서 무려 50점 가까이를 추가로 득점하고도 재무관리에서 단지 2점이 부족해서 탈락하고 심지어 유예생 신분(22년)일 때 재무관리에서 역대급 핵폭탄이 터지면서 최종적으로 회계사가 안 된 학생의 사례이다. 현행 제도상으로는 일단 이 학생은 회계사가 아닌 셈인데 정말로 이 정도 실력을 갖춘 학생에게 회계사 자격을 주지 않는 현행 제도가 옳은가에 대한 의문을 자아내게 한다.] 거기에 이런 제도와 맞물리다보니 학생들은 꾸준히 공부하는 게 유리한 게 아닌 시험에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게 된다. 무슨 말이고 하니 어차피 100점이라는 점수가 학생이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경지라 하더라도 60~100점 사이에 구간은 차이가 있으니 진득하게 공부해서 80점이나 90점을 받는 게 부분 합격제가 없는 환경 하에서는 총점에 보태지는 점수가 더 많아져서 유리하다면[* 물론 모든 시험이 그렇지만 40점 -> 60점으로 가는 구간보다 60점 -> 80점으로 가는 구간이 몇배의 공부량을 필요로 한다. 그렇기에 여전히 총점제 하에서도 어떤 학생이 80점을 받았다는 게 엄청 효율적으로 공부를 했다는 걸 보장하진 않지만 적어도 그 20점이라는 점수와 거기에 달할 때까지 공부한 공부량이 버리는 것처럼 취급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현행 제도 하에서는 자기가 괜히 한 과목에 과투입해서 90점을 받고 오히려 다른 과목에 상대적으로 시간이 덜 투입되어 58점을 받으면 떨어지는 구조이다. 따라서 30점 어치의 공부보다 2점 어치의 공부가 더 가치 있게 되는 해괴한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러면 수험생 입장에서는 특정 수준에 올라왔다고 생각하면 그 과목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과목에 투입을 해야하는데 문제는 이걸 학생이 판단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리고 매년 과목별로 난이도가 널뛰기 하는 시험의 특성상 자기 딴에는 충분하다고 했는데 2점이 부족해서 떨어질 수도 있고 반대로 자기 딴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투입을 많이했더니 의외로 쉽게 나와서 80점을 받아버리는 괴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 당연히 이러한 문제는 학생들의 수험 변동성을 크게 증가시키고 알파 리스크를 야기함으로 수험 기간을 늘리는데 기여한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과거처럼 상대적으로 세법이나 재무회계에서 많은 점수를 획득하고 감사는 40점만 넘겨서 합격하려는 꼼수를 막기위해 부분 합격제가 긍정적이라는 주장도 있다. 확실히 이런 식으로 회계감사에서도 60점 이상을 획득하고 오고 거기에 수험기간도 1~2년 늘어난 합격자들이 초기에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것은 맞다. 문제는 과거 20대 중반이 평균 합격생이던 걸 20대 후반이 평균 합격생이 되도록 나잇대를 끌어 올려놨는데 과연 회계사들이 3~4년 일찍 본인 직종에 뛰어들어서 경력을 쌓는 것보다 일을 빠르게 배우는 것이 더 가치가 있냐는 것이다. 거기에 부분합격제 때문에 변동성이 증가하여 원래 회계사가 되어야할 실력 있는 학생이 수험판에서 사라지는 알파 리스크까지 감내해야할 정도로 그게 의미가 있는지도 의문이다. 여기에 더해 부분 합격제와의 형평성 & 난이도 문제 & 상대평가로 인한 특정 인원 선발에 맞물려 금융감독원이 낸 묘안(?)이 바로 베이스 업(점수 전체 승급) 제도. 쉽게 말해 살인적인 난이도의 시험 문제를 내서 대부분의 학생을 합격점 이하로 떨군 다음에 합격생 숫자가 맞도록 부분 점수를 인정해주거나 합격자가 지나치게 적은 과목에서 전체 점수를 올려주는 방식이다.[* 역으로 말하면 합격생이 충분한 과목에서는 베이스 업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보통 합격생들 점수가 처참한 과목은 승급이 많다. 대표적인 게 재무관리와 원가회계. 모 강사는 2차 재무관리를 제대로 채점하면 현직 교수님은 물론이고 자기가 시험 쳐도 떨어질 거라 말하기도 한다. 전설로 꼽히는 19원가는 칼채점 '''18점'''이 합격한 사례가 있다.] 특히 이 베이스 업 제도 때문에 일부러 난이도를 어렵고 지엽적인 문항도 거침없이 내는 편이다.[* 실제로 출제위원으로 갔다는 모 금융공학과 교수님의 증언에 의하면 다른 고시와 달리 공인회계사 시험은 시험 내기가 좋다고 한다. 이유는 전자의 경우 변별력을 가르되 오류가 없는 문제로 내야 하는데 고심해야 하는 반면 회계사는 그냥 막 던져도 어차피 유예 제도도 있고 베이스 업도 있으니 심적 부담이 덜하다는 것. 물론 문제를 보는 수험생 입장에선 아니겠지만...] 2012년 때 유예생 대거 탈락과 2013년 때 1차생 대거 과락 사태를 거치면서 금융감독원도 생각을 바꿔서 '그냥 차라리 엄청나게 어렵게 내서 대부분 학생을 불합격권으로 떨어뜨린 다음에 베이스 업 제도로 합격생을 조절하자'로 모티브를 바꾼 듯(...). 결론적으로 부분 합격 제도라는 게 한번 떨어져도 내년에 붙을 가능성이 오르니 비록 심적 부담을 줄여준다는 점에선 긍정적일지 모르나 결코 수험생에게 유리한 제도라고 볼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 혹 이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 있다면 '어차피 1차만 합격하면 2차는 2년에 걸쳐서 나눠 봐도 되니까 시도해 보자!'는 생각을 하기에 앞서 '이 시험은 부분 합격 제도가 있어서 기간도 오래 걸리고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들어와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큰 낭패를 겪게 될 것이다. 더군다가 부분 합격제도 만능이 아니다. 1유예생의 평균 합격률은 97%, 2유예생의 평균 합격률이 85~90% 정도이니 결국 1년에 1유예생 200명, 2유예생 300명의 총 500명중 10%정도는 1~2유예인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2차에서 떨어진다는 소리가 된다.[* 주로 원가나 재무관리가 유예과목에 껴 있던 학생들이 많다. 게다가 이렇게 떨어지면 1차부터 다시봐야 한다. 당해 1차 응시 안 했으면(회계사는 1, 2차 중복 접수가 가능하다) 2차에 다섯 과목을 다시 다 봐야하는 것은 덤. '''이렇게 되면 1차 한번 떨어져서 2년, 2차 두번 보느라 2년해서 총 4년을 써놓고서도 원래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말이다.'''][* 1~2유예생들은 법인에서 2차시험 당해 3~4분기부터 차년도 1~2월 정도까지 인턴으로 채용해서 업무보조를 시킨다. 업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볼 수 있고 수험기간동안 까먹은 돈도 어느정도 메꿀 수 있는 좋은 기회. 이쯤되면 유예생 본인도 사실상 이미 회계사가 된 거 같은 마음이 들 텐데, 최종 유탈한다면 그 멘탈은...] 당해년도 1차를 합격한 동차생 중에 절반 정도는 사실상 다시 1차를 봐야 하는 다유생이 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2차 동차 기간에서 살아남은 절반의 저유와 3유예생들은 상대적으로 시험 부담이 적어졌다고 할 수도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동차 기간을 무사히 넘겼을 것을 가정한 경우이므로 수험 생활 전체의 고통 총량이 줄었다고 할 수는 없다. 사실상 2차 동차 기간은 2차 유예를 보기 위한 또 하나의 중간 관문이라 할 수 있다. 즉, 1차를 합격하면 2차를 두 번 볼 수 있는 것이 아닌, 사실상 1차를 넘어서면 2차를 또 넘어서고 거기서 살아남은 절반의 당해년도 1차 합격생이 내년 6월에 마지막 관문인 3차 시험을 보는 연속된 과정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2차 동차 기간에서 다유가 되면 1차 합격 취소와 비슷하게 된다는 점은 결코 부분 합격제가 수험생의 부담을 줄여준다고 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